주요 7개국 정상회의에 우리나라가 초청될 거라는 소식에 일본은 떨떠름합니다.
반대하고 싶은 나라가 있다는 뜻이죠.
러시아는 어차피 G7에서 미국 빼곤 다들 만장일치로 반대해왔으니, 대놓고 말하기 껄끄러운 나라는 ‘한국'일 겁니다.
보수 성향의 요미우리 신문,
극우 성향의 산케이신문은 동맹국 안보에 문제가 생긴다는 논리를 내세웁니다.
그러는 일본은 중국과 친해지려 시진핑 주석을 초청하는 등 무진 애를 쓰고 있습니다.
이런 지적은 이중적이고 위선적입니다.
그래서 자기들과 분쟁 중인 러시아, 그리고 북한까지 끼워 넣습니다.
일본 언론들이 펼치는 반대 논리가 흥미로운 게 하나 있습니다.
대한민국이 아직 선진국이 아니라는 이야기는 한마디도 없다는 겁니다.
뉴스가 있는 저녁, 변상욱의 앵커 리포트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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